미국입시는 조기 전형(Early)과 정시 전형(Regular)이 있습니다.
1. EA(Early Action)
1) SCEA(Single Choice Early Action):한 학교만 지원 가능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스탠포드(HYPS)는 싱글초이스 입니다. 올해는 프린스턴에서 얼리전형을 없애고, 모두 레귤러전형에서만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임시적으로 채택한 것인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인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이로인해 얼리전형에 싱글초이스로 4 학교(HYPS) 가능했던 학교가 3 학교(HYS)로 줄어들면서 소위 싱글초이스를 겨냥한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싱글초이스는 Non-Binding으로 얼리에 합격했어도 반드시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
SCEA는 조건있는 얼리전형으로 싱글초이스 중에서 한 학교에 지원하게 되면 주립대를 제외한 다른 학교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즉 싱글초이스에 있는 사립대 한 곳과 주립대만 가능합니다.
2) REA(Restrictive Early Action)
조건이 있는 얼리전형이라는 뜻입니다. 이 경우에는 다른 ED학교들과 함께 지원할 수 없습니다. 예로 조지타운이나 노틀댐 대학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립대학은 함께 지원가능합니다.
3) EA
조건없는 얼리 전형으로 ED와 함께 무제한 지원 가능합니다. 주로 주립대학교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타주 주립대인 경우 등록금을 꼭 확인하고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타주 주립대학으로 가는 경우 사립대정도의 등록금이 산출되므로 굳이 타주 대학을 사립대만큼 내고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2. ED(Early Decision): 한 학교만 지원가능
합격하면 반드시 그 학교에 가야하므로 신중히 생각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Binding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원서 접수할 때 학생, 학부모, 학교 카운슬러에게 동의 사인을 받고 진행합니다. 만약 ED에 합격하고 이를 깨게 되면 통상 몇년간 그 고등학교 후배들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리전형 중 ED는 신중히 생각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HYP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비 스쿨들(다트머스, 브라운, 유펜, 코넬, 콜럼비아), 놀쓰웨스턴, 듀크, 밴더빌트, LAC(라이스, 에모리, 와슈) 등이 있습니다.
또 학교(예: 유시카고, 밴더빌트, )에 따라 ED1, ED2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ED2는 이름은 얼리디시전이지만 레귤러 전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레귤러보다 결과가 훨씬 먼저 나옵니다.
3. Regular
레귤러 지원때는 무제한 지원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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